하꼬 하꼬

간만에 일기.. 이번에 저번에 쓰던 키보드가 잘 입력이 되지 않아 큰 맘 먹고 모아둔 돈으로 하나 질러보았다. 전에 쓰던게 맥스틸 적축인데 2년정도 썼나... 컨트롤키랑 ECS키.. 알파벳 키 몇몇개가 입력이 잘 안되서 짜증이... 2개월 할부로 총 11만원.. 미니 키보드 레오파드 FC660M 검정색으로 흑축으로 샀는데 지금 한 1달정도 써보고 후기를 써보는데 정말 좋음.... 작아서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흑축이 불편하다고 하던데 난 좋았다. 불편한거도 딱히 없고 오히려 마우스로 사용하는 손이 아프다..ㅠㅠ 흑축의 무게감이 좋고 전에 쓰던 것도 그렇고 스페이스바 통울림은 어쩔 수가 없는건가.. 스페이스바 통울림은 어느정도 있는데 괜찮다. 고장 안났으면 좋겠다.. 코딩 열시미 할게요..!! 레오드 FC6..

취뽀 기간. 더 공부하면서 내가 자유자제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하고 공부하기 면접합격은 감사했지만 나에게 과분하다는 생각을 했다... 최종합격 취소..

일기에 왠 영화람ㅋㅋ..이번에 본 영화인데 꽤나 재밌었어서 춫천!! 주인공인 노인 "월트 코왈스키" 는 6.25 참전용사였고 자동차 공장에서 일하다가 은퇴했다.제목인 그랜 토리노는 월트 아저씨가 가장 좋아하는 차종 이름이다. 이 차를 옆집 꼬마애인 아이가 깡패인 자기 사촌이 노인의 차를 훔치면 자기가 돌봐준다고 했다가 월트아저씨한테 바로 걸려서 몇 주간 벌 받는 걸로 퉁치기로 하고 지내는 이야기다. 소위 꼰대라는 것에 대해 말해주는데꼰대에 대한 시선을 그나마 바꿔주는 듯한 영화? 같다. 깨닫는게 있는 듯 멋진 할아부지다

1일 1그림이란 책을 보고 따라그리기 이건 좀 따라그리기 개망했,....ㅠ 사용정보 물감 : 신한 도화지 : watercolour fabriano 붓 : 신한

요즘 강성태 문법공부에 빠지기 시작.. 영어의 원리와 왜 배워야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왜 배우는지는 당연히 영어라는 도구를 써서 소통하기 위함.근데 원리는 진짜 지금까지 몰랐던 것 같다. 그냥 하라고해서 무작정 외우기식. 또, 영어에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 같다. 학창시절부터 해왔던 공부이긴한데 쓸데가 없어서 그냥 중요하게 생각안하고 하라고 해서 했던 공부였다. 수능도 조져놨지. 5등급이였나 ㅋㅋㅋ그래서인지 영어문서를 못 읽겠다. 읽어도 맞는지도 모르겠고 자신감이 일단 없다고 해야겠다. 영어에 대한 우울증부터 고쳐나가야하는게 맞는 것. 역시.. 날 너무 잘아는구만 성태형..★ 그저 빛.. 열심히 해보자.

우와,,, 전액 장학금이다!! 최대로 받아본게 100만원이였는데 학교 공짜로 다녔다!!! 야호!! 마지막인데..ㅠㅠ 뜻깊은 마지막 한해이다!!내년은 더 화이팅하자!! 이제 취직을 해야겠다..

고된 프로젝트를 마치고열매를 맺었당. 16회 임베디드 SW 경진대회에서 우리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ㅎㅎㅎㅎㅎㅎㅎㅎ 대학생활 중 '꽃' 이였던 것 같다. 😎 후배 / 동기들에게 배운 점이 너무 많았고 부족한 것을 더 깨닫게 되는 대회였던 것 같다. 모든 것을 함께해주고 이끌어주고 다독여준 팀장 후배에게 정말 고마웠고 (레알)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준 엘리트 동기 친구에게도 정말 고마움을 느낀다.중간에 끝날 뻔하긴 했지만 이 놈의 발표력은 왜 이렇게 버벅거리는지 모르겠다. 친구와 후배가 다 해줬따.. 😢 (긴장 of 긴장해서이다. ㅁ나라ㅓㄴ로팦라푸.... ) 모르는 사람 앞에서도 말을 잘 할 수 있게 연습하는 스피치 연습이 정말로 필요한 것 같다. 상대방이 날 공격할 것이란? 생각 때문에 끝도없이 긴장하는 ..

헌혈 처음으로 한 날. 봉사시간 4시간을 채우기 위해 무작정 달려가서 해보았다.근데 내 피로 누군가에게 정말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이 될 것을 생각하면 왠지 뿌듯하다. ㅎㅎ 전혈로 했는데 2달 뒤에 할 수 있으면 또 하러 와야겠다.진짜 완전 뿌듯함. + 엄마한테 극딜먹은건 비밀.살 겨우 찌웠는데 또 빼냐고 욕 먹음..ㅋㅋㅋㅋㅋㅋ 인증샷. 팔 털 드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