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 25 19 ] 그랜 토리노

일기에 왠 영화람ㅋㅋ..

이번에 본 영화인데 꽤나 재밌었어서 춫천!!

주인공인 노인 "월트 코왈스키" 는 6.25 참전용사였고 자동차 공장에서 일하다가 은퇴했다.

제목인 그랜 토리노는 월트 아저씨가 가장 좋아하는 차종 이름이다. 이 차를 옆집 꼬마애인 아이가 깡패인 자기 사촌이 노인의 차를 훔치면 자기가 돌봐준다고 했다가 월트아저씨한테 바로 걸려서 몇 주간 벌 받는 걸로 퉁치기로 하고 지내는 이야기다.

소위 꼰대라는 것에 대해 말해주는데

꼰대에 대한 시선을 그나마 바꿔주는 듯한 영화? 같다. 깨닫는게 있는 듯

멋진 할아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