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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July 30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내마음대로 일상/일기 2020. 7. 30. 20:25
마지막 회사 출근날, 내 옆자리에 있었던 분에게 책을 받았었는데 한 번 읽어보라고 한 것이 생각이 나서 책을 꺼내들었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라는 책이다. 한 주제에 관해서 1~2장정도 내용을 담고 있는데 꽤나 이건 힐링책이다 ㅋㅋㅋㅋ 보다보니 1/3정도를 훌쩍 읽어버렸다.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떨어내는데 좋은 책이다. 이제부터 힘든 일이 닥칠 것 같은데 들고다니면서 자주 읽어봐야겠다. 생각해보니 개발에 대해서 크게 잘 모르다보니 이런 저런 커뮤니티에서 여러 글들을 보면서 그 글들의 생각들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 그런 것들에 많은 신경을 쓰다보니 이리저리 휘둘리게 되는 것 같았다. 뭔가 옆에서 지켜보면서 아무래도 말해주고 싶었는 것이 많으셨나보다 ㅋㅋㅋㅋㅋㅋ 잘은 모르겠지만.. 편안한 마음과 집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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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July 28 ] 첫 회사에서의 퇴사러내마음대로 일상/일기 2020. 7. 28. 22:16
31일을 기준으로 퇴사를 하게 되었다. 남은 연차를 갈겨서 오늘이 마지막 출근이었다. 1년 2개월정도 있었다. 1년간 지냈으나 임원진으로 인해 사내 분위기가 파국으로 가면서 안 좋아져서 차장님 퇴사와 동시에 따라 나오게 되었다. 비난과 괄시..ㅠㅠ 아무튼 뭔가 팀 사이 분위기가 험악하니까 대하기가 좀 그렇다.. 그리고 다들 퇴사하려는 분위기라.. 휘말린 건 아니지만 위에 분들도 자꾸 바뀌고 아래 분들도 자주 바뀌니까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가 힘들고 한계에 부딪히면 이것에 대해 물어볼 사람이 없다는 것이 가장 컸다. 업무를 경험 하면서 배우는 건 배우는 건데 태도에 대해 상대방에 따라 입맞에 맞춰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런 성격이 못되기도 한다. 또, 이 업무를 맡으면 퇴사란 소리다 라는 것도 있는데 그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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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Sep 16 ], [ 2020 May 27 ] G4600 보내고 라이젠3 3300X내마음대로 일상/일기 2020. 5. 28. 18:12
사실 5년정도 쓰던 노트북이 맛탱이 감. 모니터도 접었다 폈다 하는 부분이 망가졌고 랜선 인식도 안되고 씨피유는 툭하면 100도가 넘어가서 강제종료되는 현상이 너무 많아서 교체. 서멀구리스 발라도 100도 그냥 넘어가는 증상. 결국엔 필요한 부품만 빼고 보내주기 결정. 노트북은 비싸서 조립컴퓨터로 가성비를 맞추기로 했당. 비용은 53만원 아마 택배비하면 55~56만원정도..? 조립은 제가 혼자서 직접 해보았다. 경험도 될 거 같고 딱히 어려워 보이진 않아서 ㅋㅋㅋㅋㅋㅋ 다나와에서 최저가로 구매를 해보았어요.. 은근히 컴알못에 조립부분에서 브랜드는 잘 몰라서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유명하면서 가성비를 생각해보면서 짜보았어요!! 사실 제가 펜티엄을 살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왜냐면 제가 아는 그 펜티엄은 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