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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0/ 27 ] 공부방법에 대하여..내마음대로 일상/일기 2018. 10. 27. 23:48
오늘 음..
좀 약간 자극이 왔던 영상을 하나 봤다.
뭐였냐면.. 암기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 였다.
난 언어는 엄청 약한 편이고
그나마 수학, 과학에 재미를 붙이는 편인데
이게 영상 하나를 보고 딱 느껴졌다.
뭐였나면..
영어, 한자, 사자성어 등 그냥 단지 외워서 하는 과목들은 짧게 여러 번을 봐야하는 것. 즉, 집중력의 치고 빠지는 텀이 짧다는 것.
수학, 과학 과목보다 외워야하는 양이 많기 때문에 더 자주 보아야한다.
수학, 과학 등 이해를 기반을 둔 과목들은 어느정도의 충분한 시간을 확보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고 단어외우는 것보단 횟수가 적어도 된다.
즉, 집중력을 길게 잡고 빠지는 것. 물론, 많이 볼수록 좋겠지만..
라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나는 이때까지 공부를 하면서 필기를 해놓으면 한번더 살펴보지 않는다.. ㄷㄷ
왜그런지는 잘모르겠지만 '아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게 큰 문제인 것 같다.
막상 적어보라하면 하나도 못적는다........ 필기는 잘 하는 편인데 왜 공부를 잘 못하고 잘 까먹는지 생각을 해보니 이게 맞는 말인 것 같다.
소름..
수학, 과학은 잘하는 편인데 영어는 정말 못한다... 맞는 말..
자주 보고 써보고 생각나면 백지에다가 개념이나 흐름들을 적어보는 것이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난 이때까지 헛공부를 한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기도 한다.
왜냐면 해본 적이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무작정 써보기만 한 것 같다.
종이에 빡지를 써서 공부하는 시간과 시간을 나눠서 복습을 위주로 한 공부의 시간
투자대비 후자가 더 좋다고 한다.
예습보다 반복이 더 중요하다.
이건 알곤 있었지만 이때까지 실천을 못한 것 같다.
문제집만 겁나게 풀어봤지.. 그 문제집을 한번보고 끝냈지만... 또 본 문제집은 개념 서적말고는 없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멀티플레이를 하지말자.
라디오를 들으면서 하는 공부는 라디오를 듣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게 된다.
만약, 집중이 안된다면 말을 하지않는 클래식음악이나 ASMR 등을 틀어놓고 공부하는 게 좋다고 한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공부를 하면 라디오에서 하는 말을 이해하는 순간 이미 집중력은 깨져있다. 특히, 발라드나 노래를 들으면서 하는 공부가 제일 최악이다.
오늘 하루도 발전이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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