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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ril 24 2021 ] 생산성과 관련된 문제내마음대로 일상/일기 2021. 4. 24. 09:36
최근은 아니자만 예전부터나 어릴 때부터 해야할 일에 대한 생산성에 대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에 비해 속도가 느리고 파악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생각했다.
- 다른 사람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그렇게 긍정적인 행동은 아니지만 사회는 항상 다른 사람과 경쟁해 왔다는 점 (성과와 성적 등수 등등..) 에서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밖에 없는 것 같고 항상 그렇게 자라왔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이 경쟁을 통해서 서로 발전은 하나 단지 그 뿐이라면 좋은 것이지만
꼴찌가 있어야 1등도 있기도 하고 1등의 도덕적과 책임감, 인성 등등 문제가 발생이 된다면 이 경쟁은 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뭐가뭔지 잘 모르는 상태이기도 하고 파악 하는데도 시간이 걸리는 편이라 소스코드를 수정해야하고 확인까지 하고
동적 테스트 뿐만 아니라 정적 테스트 하는데 시간이 꽤나 잡아 먹히고 비효율적인 부분을 추가하고 있는 것 같아 그것 때문에 자책하는 것 같다. 물론, 자잘한 센스적인 것들 말고는 특별하게 테클이 걸리진 않는 상황이지만..
항상 레거시 뿐만 아니라 프레임워크도 마찬가지지만 작업 속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질문이나 시킨 것에 대해서도 이해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직접 코드를 보고 나서는 어떤 의도를 말했는지 알겠지만
되물어서 확인을 하는 편인데 이 과정 자체가 윗분들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할지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듣기만 하면 의도치 않게 한 귀로 듣는데 다른 한 귀는 흘러버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업무적으로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빨리 말하는 것을 듣고 있는데 캐치를 못한다, 잘하면 40% 정도?? 이해하는 듯..
베이스를 안다면 대부분 이해는 하는 듯?
고작 회사 생활 1년차밖에 안되긴 하지만..
자신에 대해 부족한 것이 보이는 게 너무 많고
컴퓨터 공학이라는 부분에서 전문가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냥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가는 사람 같기도 하고..
커뮤니케이션 자체도 사람에 따라 많이 버벅거리는 부분이 너무 많고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지난 학교생활도 그렇고 회사 생활도 긍정적이고 싶지만, 왜 내가 이 때 이랬을까 싶을 때가 많아서
최대한 조심하고 또 조심하다보니 그냥 사람 자체가 조용해진 것 같고 뭔가 항상 불안해 쌓인 느낌이긴 한데 티는 잘 안나는 것 같다.
모든 회사나 직장인들은 다 이런 것일까?
이러다 정신병 걸릴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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