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c 30 2020 ] 마지막 2020년

K-Shield Jr. 5기를 완료하고 수료식을 참여함과 동시에 수료증을 배부받았다.

이 짧은(?) 활동을 통해서 해보지 않은 일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활동이 온라인으로 실시가 되었으며, 근 1개월만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오프라인으로 할 때가 오히려 낯설었던 것 같으며 ㅋㅋㅋ

왜 그런진 잘 모르겠지만, 오프라인으로 함과 동시에 뭔가 좀 조용해진(??) 느낌이 들었다.

난 원래 조용했지만;;

 

아무튼 배운 게 많았던 것 같다.

상위 20%안에 들진 못해 인증생이 되진 못했지만, 아마 기존에 보안 쪽 공부를 하던 사람들이 꽤나 있었던 것 같고 기사 준비로 바빠서 많이 신경쓰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다음날 포항에서 자격증 시험이기도 하고, K-Shield 마지막 인증 시험도 서울에서 쳐야하는데

다시 서울로 또 올라가기엔 또 뭔가 그랬다.

 

마지막 인증 시험은 치지 않았고,

수료증으로 만족하기로 했고 활동을 통해서 많이 배운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