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 Arctic Code Vault Contibutor

오늘인진 모르겠는데 Git 계정에 뭐가 추가가 되었다.

이런 뱃지 비슷한게 달렸다.

arctic archive

저장된 repo는 0개란다..ㅋㅋㅋㅋ 그럼 왜 주는거얔ㅋㅋㅋㅋ

 

딱히 별로 한거 없긴한데 왜 달렸는지 의문이다.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니까 특정 시기에 코드를 커밋했던 사람들은 아카이브 대상,

별이 최소 1개이상 있고 특정 시기에 커밋이 된 레포지토리,

별이 250개 이상이 있는 레포지토리가 아카이브 대상 레포지토리들이 스냅샷 대상이다.

 

이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은 북극에다가 아카이브가 되어 박제가 된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

1000년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꽤 나름 뭔가 의미가 있는 것 같기도...

 

'미래세대를 위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보존'

 

스냅샷에는 '릴'이라는 필름이 사용이 되었다고 하고,

Piql이라는 데이터 저장 회사와 탄광 기업인 Store Norske Spitsbergen Kulkompani가 영리 사업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 저장소는 북극에 스발바르 제도의 스피츠베르겐이라는 큰 섬이 있는데 그곳에 저장되는데,

이곳은 1차 세계대전 이후 조약에 따라 42개국이 비무장화한 것으로 선언이 되었다고 하고 바로 옆엔 세계 종자 보관소가 위치해있기도 한다고 얼마전 뉴스에서도 봤었어요

 

또, 데이터 보안 수준은 Pace Layer 전략을 사용

Long Now Foundation 설립자 중 한명인 Stewart Brand 에게 영감을 받아

Hot, Warm, Cold로 계층을 분할하여 Cold에 가까울수록 보존기간이 길어진다고 하네요.

 

처음이 Hot에서부터 시작해서 맨 마지막이 Cold라고 한다.

Github > GH Torrent > GH Archive > Internet Archive  > Software Heritage Foundation > Arctic World Archive >

Bodleian Library > Bibliotheca Alexandrina > Stanford Library > Project Silika : MicroSoft Research

 

Hot에 가까울수록 전자기기를 기반으로 저장이 되는 약점이 있다고 해서 생각해냈다고 하네용..

 

가장 아래로 내려가면 프로젝트 실리카가 있는데,

Github의 아카이브 프로그램은 Microsoft의 Project Silica와 협력하여 펨토초 레이저를 사용하여 석영 유리 플래터에 기록하여 10,000년 이상동안 모든 활성 공개 저장소를 아카이브한다고 하네요.

 

또, 북극 아카이브 저장소는 인터넷으로 연결이 되어있지않은 저장 방식이라서 

데이터가 요청이 되면 릴을 이용해서 수동으로 검색한 다음,

광섬유 연결을 이용해서 Pipl 본사로 업로드해야한다고 하네요!

잘은 모르겠지만,,,ㅋㅋ 꽤나 오래걸릴 것 같네요

 

아래 영상들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유명한 프로젝트들이 존재한다.

 

https://archiveprogram.github.com/

GitHub Archive Program

https://www.youtube.com/watch?v=fzI9FNjXQ0o&t=1s 

 

 

비슷하게 Mars 2020 Helicopter Contributor 뱃지도 존재하는 것도 봤네요.

이 뱃지는 Ingenuity 헬리콥터를 화성 대기에 투입하기 위해 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특정 버전의 프로젝트 및 라이브러리에 기여한 개발자(대략 12,000명)는 행성 탐사에서 이 역사적인 업적에 대한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프로필에 새로운 배지를 수여했다고 나와있네요.

리누스 토발즈의 리눅스 커널이 해당 대상 중 하나, 토발즈는 깃을 만들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