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n 1 2021 ] 새해, 정보처리기사 최종 합격...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정보처리기사 시험에 최종합격을 했다.

응 조으디!

 

이번에 5회차 실기 합격률은 20%라고 한다.

같이 치룬 4회차 실기 합격률은 13%라고 하고 이제 정말 쉬운 자격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를 안하는 건가 아니면 진짜 어렵거나 둘 중 하나 일 듯

실기가 범위가 없다는 소리가 많지만, 모르겠슴..

 

뭐.. 기출이 또 많이 풀리게 되면 합격률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그런데 올해는 1,2회차 5%, 3회차 16%, 4회차 13%, 5회차 20%로 10~20%를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나쁘진 않은 듯..

 

고득점 합격은 아니였지만

자바 상속과 객체, C 포인터, 파이썬 2차원 배열 출력 정도로 비전공자라면 어려울 법(?)한 내용들이 출제가 되었지만 비전공자들도 공부 하셨으면 다 맞출 듯..ㅋㅋ

공부안하면 다 어렵지요

 

나도 몇 개 틀림 큽;; 파이썬이 나올 줄은 몰랐다.

[ 1, 2, 3 ]

숫자

숫자

답에서 괄호 빼먹어서 틀렸던 것 같다 ㅋㅋ

 

예전처럼 알고리즘 순서도 문제는 안나오는 것 같고

출력을 적어넣거나 함정 문제?로 내는 듯하다. 함정인가

 

보안에서 3대 요소 중 하나인 가용성에 대해 묻는 문제도 출제가 되었다.

한 문제는 약어를 묻는데 지문 안에서 답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문제도 나왔다.

이번엔 처음보는 패키지 다이어그램이라는 개념도 나왔다. ㅠㅠ 웬만한 건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하필.. ㅋㅋ

데이터베이스 문제는 이상 현상 3가지와 SELECT 구문에 대한 문제로 GROUP BY, ORDER, COUNT()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출제가 되어 답에 대한 질문도 카페에서 많이 봤었던 것 같다.

 

그 외엔 테스트 오라클 기법, 운영체제의 프로세스 상태, 빅데이터, 유닉스에 관련된 내용들이 출제가 되었는데

운영체제는 여전히 어려운 것 같다 ㅋㅋㅋㅋㅋ큽; 머리 속에 확확 들어오진 않는다.

 

새해엔 코딩연습도 더해보고 영어 공부랑 데이터베이스 자격증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취업도 해야지..

어려운 시기일 때 합격이 되서 더 보람차고 주변에서 많은 응원을 해주었다.